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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서 `초대형 수퍼 고구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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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19-10-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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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 마을에서 딸기농사를 짖고있는 이화석씨 농가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추정되는 초대형 고구마가 생산돼 화제다. 이화석씨는 이른봄에 파종한 고구마가 올해는 기상악화로 고구마 생육이 좋지 않아 고구마 농사를 망쳤다.
   그러나 농사를 망친 고구마밭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은 싹에서 뻗은 두포기 고구마싹에서 초대형 고구마가 생산됐다.
   생산된 고구마는 두 개로 그 중 큰 것은 직경 86㎝며 무게는 5㎏이었다.
   이 고구마를 생산한 이화석씨에게 소식을 들은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정진상 소장은 "어떻게 이렇게 큰 수퍼고구마가가 생산됐는지 유전자 검사와 토양조건 등을 검사해 좋은 품질의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는 연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석씨는 "생산된 수퍼 고구마를 먹지않고 연구 보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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